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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인사말

언제나 따뜻하고 밝은 미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끝없는 사랑과 관심입니다.

어서오세요. 중증장애인의 행복을 꽃피우는 집, 편백마을입니다.

명칭이 왜 편백마을이냐고요. 수령 50년 이상 편백나무 2만그루 편백숲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죠. 편백숲은 이곳 거주인(장애인)들이 삼림욕을 즐기는 산책코스이고, ‘편백 수액’ 등 편백숲이 주는 귀한 자연의 선물은 거주인들의 건강과 환경정화를 위해 요긴히 사용하고 있답니다.
편백마을에는 뇌병변 또는 정신지체 장애로 장애등급 1~2급 판정을 받은 분들이 살고 있습니다. 무연고자도 있고 기초생활수급자도 있습니다. 또 일부는 경제적 형편이 좀 나아서 입소료 일부를 부모들이 부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곳을 찾는 거주인 가족들에게 꼭 드리는 당부가 있습니다. “편백마을 거주인들은 우리가 잘 돌보고 있으니, 걱정 내려놓으시고 비장애인 부모 형제처럼 각자의 인생도 찾으시라”고. 장애인이 겪는 고통이야 말할 것도 없지만, 어느 날 갑자기 장애인을 자식·형제자매로 갖게 된 가족들의 고단함이야말로 지역공동체가 함께 나누지 않고는 벗어나기 힘든 것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당부가 허투루 하는 말이 아님을 입증하기 위해서라도 거주인 케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편백마을은 개원한지 얼마 안돼 SK노조로부터 노래방기기를 후원받았습니다. 정기적인 이미용 재능 기부자도 생겼습니다. 사랑의 손길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편백마을은 저와 선생님들이 이런 후원자·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손잡고 차곡차곡 쌓아가는 사회복지시설입니다. 모두가 ‘편백마을과 인연 맺은 것이 내 인생에서 참 좋은 선택이었다’고 자랑할 수 있도록,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둥지를 만드는데 매진하겠습니다.

편백마을 원장 이기원